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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오랫만에 하는 염색 관련 상담. 2011-02-25 오후 7:03:47
글쓴이   silverbel*** 조회: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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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rget="_blank">" width="650" alt="오랫만에 하는 염색 관련 상담." />

저는 대학생이고요.

이번 겨울 방학 때 또 노랑머리를 했는데, 약 2개월이 지난 오늘 일이 또 터졌네요. 오늘은 2011년 2월 25일 입니다.

저희 엄마는 저의 노랑머리를 보고서, 막 뭐라고 소리 질렀죠.

동네 창피해서 못 다니겠다고요.

정말, 자기 머리라고 해서 마음대로 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이번에도 역시, 집 나간다고 했죠.

지금 검은색으로 덮어서 발등에 불은 끈 상태지만요.

상식적으로 이럴 수 있나요?

자기 자식이 화려한 머리 염색을 했는데, 이것 때문에 가정 파탄이 일어날 수 있나요?





제가 머리 염색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우 독특하지만, 일단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자고요.

상담원 여러분은 전문가이므로 믿음이 갑니다.

이 글은 전문가 다섯 분께 보여드립니다. (추가로, 기타 타 홈페지에도 올립니다)

다섯 분 중 단 한 분이라도, 머리 염색 만으로 가정 파탄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면,

제 생각이 짧았다고, 고개를 끄덕거리겠습니다.





저는 화려한 머리 염색을 약 1.5년 정도 했습니다. (대1 때 한 갈색 포함하면 2.5년 이군요)

4+2+5+5 (이전 상담글에 있던 내용)

4 : 2006년 3월
2 : 2008년 9월
5 : 2009년 8월
5 : 2010년 2월

약 16개월 동안 노랑머리, 주황머리, 분홍머리를 해 봤죠. (대부분 노랑머리)

여기에 2개월 더해서 1.5년 입니다.





머리 염색을 하는 이유요?

멋있으니까요.

정획히 말하면, 제 멋에 겨워 자기만족으로 하는거지요.

사고가 유연해 지는 점도 있고요. (이해가 잘 안가시면, 유닉스전자 회사의 경영이념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제가 중고딩 시절 괴롭힘을 많이 당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역발상인 셈이죠.

여기까지는 평생이라도 참고 스톱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머리 염색이 제 인생에 있어서 기회제공자가 된다는 점입니다. (여기부터는 보통 범주가 아니죠)

제가 머리 염색을 한 덕분에, 두발규제 폐지 서명운동 사이트에 뻘글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고.

그 덕분에(그 다음날에), 인권운동사랑방 홈페지에서 마인드 무기 관련 사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 7월)

그로부터 약 3개월이 지난 2010년 10월에 가서는, 내가 관련 서적과 자료에 푹 빠져 있구나. (작년에 업체로 실습을 나갔는데) 쉬는시간에도 계속 붙들고 있다는 걸 알았지요.

제 밥벌이는 이것 뿐이다 라고 생각했고요. (덕분에, 회사 사람들이 저보고 인생의 목표가 확실하고, 유식하다고 칭찬 해주셨음. 업체에 있을 때에는 검은머리였지요.)

그 동안 학과 공부를 소홀히 했었는데, 그래, 학교공부도 열심히 해 보자고 다짐 한 것도 이때였고요.

2010년 12월에 와서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보자 라는 생각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전파, 음파 관련 자격증)




저는 이번에는 호락호락하게 안 넘어 갑니다.

지난번에는 엄마가 집나간다고 해서 그냥 호락호락하게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아닙니다.

지난번에 검은색으로 덮은 게,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는 것이라면,

이번에 검은색으로 덮은 것은 후속조치가 있지요.




서로 언성 높이는 중에도 언급을 했지만요. 위에 적었듯이, 제 인생에 있어서 기회제공자라는 말입니다.

마인드 전파무기고, 차폐금속이고, 관련 자격증이고 다 집어 치우겠다는 거죠.

회로를 끊어서 의미가 사라졌는데, 뭘 더 합니까?

사실, 초판부터 이렇게 생각했지요. 의미 상실, 학습 여건 부족 이 두 가지만 아니면 해 보는 데 까지 해보겠다고요.

의미가 없어지니 포기 하는 건 당연하지요.

중간에,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것도 취소시켜야 되겠군요.



저는 자격증 7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까지만해도요.

실용한자
아마추어무선 (오는 3월 13일에 시험 있는데, 그것까지만 치를 예정임)
화학분석 (포기하려다가, 전파공격과 관련이 있어서 다시 불 붙었음.)
초음파비파괴
인터넷정보관리사
음향전문가
위험관리자 (아직 우리나라에 없는 자격증)



여기서 저 흐름에 관련 없는 건, 딱 3가지 입니다. 실용한자, 인터넷정보관리사, 위험관리자

나머지는 다 포기입니다. 당장은(지금부터 대학 졸업 이전까지) 집어 치운다고 봐야죠.



대판 싸우고, 머리 검은색으로 덮고나서 제 방에 있던 관련 서적 다 한 구석으로 몰아 넣었어요. 인터넷 자료, 관련 서적, 자격증 교재 싹 다요.

회로를 끊어 놓았는데, 더 이상 의미가 없잖아요.

나중에 납땜질을 다시 할 수는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한 구석에 두어야죠. 제 머리속에 있는 지식 마저도. (15%~20%) 압축(?)시켜서 보관해야 겠군요.



대학 졸업하고 독립하면, 머리를 노랗게하든, 빨갛게하든 더 이상 신경 안 쓴답니다.

그나마 나중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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